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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다 주는 차죠... ' 스타리아 카고 3인승 트윈스윙 도어 살펴보니

올라이드 2021. 9. 21. 15:04


 

자동차를 구입할 때 디자인, 가격, 브랜드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하지만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선택은 늘 제한적입니다. 실용적으로 사용해야하고, 전에 사용하던 업무용 차량의 내구성이 다 했을 때 새로운 차량을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을 벌어다 주는 업무용 수단이다 보니 편의 사양은 뒷전, 저렴한 가격에 최대한의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차량의 특성상 가격을 저렴해야 합니다. 오늘 올라이드에서 주목하는 차량은 1톤 화물 차량과 함께 업무용 차량으로 쌍벽을 이루고 있는 현대 스타리아 카고 모델입니다.

밴 차량으로 세금은 1년 2만8천5백원입니다. 스타리아 카고 모델은 3인승과 5인승이 있지만 절대 적으로 업무용에 가깝다면 3인승 수동 옵션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2 디젤과 3.5 LPG를 선택할 수 있지만 가격은 디젤이 더 저렴합니다.

2.2 디젤 카고 모델은 2516만원, LPG는 2585만원입니다. 두 차량 모두 동일한 세금을 내기 때문에 가벼운 짐을 적재하고 시내용이라면 LPG 모델이, 적재량이 많고 큰 힘이 필요한 장거리 차량이라면 디젤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옵션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디자인적인 만족도 보다 실용성이 우선이니까요. 벌브타입의 다소 밋밋한 전면 모습과 이전 스타렉스에서 사용되는 스틸 휠이 눈에 뜁니다.

40만원 더하면 트윈스윙 도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좌우로 열리는 스윙 도어는 팔레트를 그대로 적재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오토바이 등 전고가 높은 물건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트윈스윙 도어를 선택하게 되면 통풍시트와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가 하나인 컴포트 옵션, 전방 센서와 서라운드 뷰가 하나인 테크 옵션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파워 테일 게이트를 사용할 수 없는 부분은 당연하지만 통풍 시트와 서라운드 뷰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점은 다소 아쉬운 옵션 정책입니다.

테일 게이트만 선택하면 얻을 수 선택할 수 있는 스타리아 2.2 리터 3인승 디젤 모델은 2,500만원 정도입니다. 스타리아 카고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은 매우 다양합니다.

1톤 화물에 비해 편안한 승차감과 적재함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트윈스윙도어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적재함 도어 까지,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스타리아 카고 입니다.

 

글 / 올라이드

문의 / allrid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