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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RIDE 올라이드

세상에서 특별한 차들은 많지만 이 차만큼이나 특별한 차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좀비나 전쟁이 창궐할 가능성은 많지만 그런 판타질르 충족할 수 있는 자동차도 있습니다. 바로 테라딘 구르카 Teradyne Gurkha입니다. LAPV이며 경량 무장이 된 상태의 차량입니다. 오프로드도 가능하며 현재 북미 카콜렉트를 통해 입찰이 가능한 상품이기도 합니다. 테라디네 구르카는 포드 슈퍼듀티 F-45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주로 군용 차량으로 쓰이는 차량이지만 민간 보안을 목적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민간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방어 기능은 낮습니다. 실내엔 가죽과 알칸타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며, 좌석은 총 6명까지 수용이 가능합니다. 글 / 올라이드 문의 / allride@naver.com

포르쉐가 2002년에 처음으로 SUV를 선보였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카이엔의 출시는 많은 이들에게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자존심이었지만,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포르쉐에게 있어 가장 큰 추진력을 제공했던 차량입니다. 포르쉐 클래식에서 선보인 1세대 카이엔을 기반으로 카이엔 악세사리를 제작했습니다. 헌트, 어드벤처, 랠리 등 3개의 스티커 세트를 구입할 수 있으며, 1세대 카이엔 소유주들에게 해당됩니다. 포르쉐는 클래식 차량들을 대상으로한 헤리티지 악세사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판매도 진행하는데요. 오리지널 포르쉐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며, 악세사리의 범위는 거의 무한에 가깝다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1세대 카이엔은 약 27만대를 판매했습니다. 아직도 1세대 카이엔을 소유하고 ..

작년쯤 이었을까요? 경주 고분위를 올라탄 차량이 이슈가 된적이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차량은 기아 SUV 스포티지로 등판능력을 인정 받긴 했지만, 문화유산을 훼손한 점에 대해 많은 국민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1년만에 발표된 20대 스포티지 차주에 대한 대구지검의 결과는 기소유예에 문화재보호 관련 40시간 사회봉사였습니다. 죄가 인정이 되지만 범행동기와 수단을 고려할때 재판에 넘기지 않는 선에서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티지 차주는 경주 79호분 정상을 울타리 사이 빈틈을 통해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차주 또한 '타지에서 관광을 하던중 단순 언덕이라 여겨 올라갔을 뿐, 문화재인줄 몰랐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근처를 지나가던 다른 관광객이 이 장면을 사진을 통해 신고해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