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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RIDE 올라이드

한때 카니발과 스타렉스는 엄격하게 다른 성향을 지녔습니다. 카니발은 여행과 레저에 특화된 미니밴, 스타렉스는 상용 차량 역할을 하며 비즈니스, 통학차량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스타리아의 변화는 제법 도전적입니다. 카니발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던 옵션들을 대부분 포함했고, 오히려 스타리아만의 장점을 갖추기도 했습니다. 풀옵션 7인승을 기준으로 두 차량에 차이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차량의 2.2디젤 7인승 풀옵션 시작가는 비슷한 편입니다. 하지만 깊이 들여다 보면 스타리아는 4륜 구동 HTRAC이 포함되어 있으며, 드라이브와이즈와 스타일등 카니발에선 약 200만원 상당으로 추가 선택해야 하는 옵션들이 스타리아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가격차이는 스타리아가 카니발에 비해..

국가대표 미니밴 카니발 인기는 여전합니다. 국내차 판매 독보적인 1위었던 그랜저를 꺾고 3월 승용차 시장에서 1위를 당당하게 차지 했습니다. 출시 이래로 월간 1만대 이상씩 팔리면서 미니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카니발은 이제 자동차를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넘는 지금 하나두 실 사용자들의 불만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첫번째는 애매한 후진등과 후방방향지시등의 문제입니다. 후방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의 위치가 범퍼 하단에 위치하면서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실제로 램프류는 자동차 정기검사에서도 엄격하게 규제하는 중요한 안전 항목입니다. 대형 차량들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램프를 상단에 위치하는 최근 트랜드를 역행하는 디자인이라는 의견 뿐만 아니라 전구를 교체하기 위해선 범퍼를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