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아닙니다... 아이오닉6 프로페시 컨셉 기반으로 내년 출시 예고

현대차 그룹은 아이오닉5를 사전 예약하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전용 플랫폼과 전동화 엔진은 기존 내연 기관에 비해 모듈화, 호환성이 높은 편으로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 시장이 가속될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 하나인 아이오닉6는 현대차에서 앞서 선보인바 있었던 프로페시를 기반으로 2022년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페시는 컨셉차량으로 실제 출시될 아이오닉6와 차이점이 있지만, 아이오닉5보다는 더 큰 휠베이츠와 차체를 나타냅니다.

 

더 커진 차체는 더 많은 배터리팩을 장착할 수 있어 더 높은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이후 대형 전기차 SUV인 아이오닉7도 이어 출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짝수는 세단형, 홀수는 SUV로 숫자에 따른 자동차의 성격과 크기를 부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오닉 시작을 알리게 될 아이오닉5는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반도체 공급량 부족으로 생산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이미 4만2천건에 달하는 사전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 / 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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