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차에 가까운 신형 스포티지 비공식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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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될 뜨거운 감자 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 렌더링이 공식 공개가 되면서 전체적인 신차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셀토스와 소렌토의 그 어디쯤에 존재하는 스포티지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오래 두고 볼 수록 익숙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는 미래 사회와 친환경이라는 딜레마에 놓여있습니다. 대부분 메이커들의 차량이 상향평준화 되는 상황속에서 기본기보다 미래적인 디자인, 전자장비, 친환경 이슈등을 담은 요소가 더 많이 강조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포티지의 디자인은 제법 파격 그 이상입니다. 한번도 도전하지 않았던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기아의 도전은 거침이 없어보입니다. 공식 렌더링 이후 '예상도 맛집 - 갓차'에서 공개한 스포티지 풀체인지 사진은 높은 공신력과 적중률로 실제 출시차량과도 거의 흡사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엘리베이터 닫기 버튼 >< 처럼 생긴 DRL의 존재감과 삼각형 형태의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LED 헤드램프 기술 발달로 파격적인 디자인 구성이 가능해 졌습니다. 실제 차량 모습은 더 나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곡선이 많이 들어간 차량일 수록 조잡한 구성이 있지만 여러 직선들이 서로 만나는 대칭점이 있어 수려 하게 깎인 조각같은다는 느낌도 들게 합니다.

5세대 풀체인지 NQ5는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형 투싼과 동일한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월 7,000대 가까이 팔리던 투싼 판매량이 3,000대 가까이 떨어지면서 부족한 준중형 SUV 시장에 스포티지의 등장이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 / 올라이드

문의 / allr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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