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아 텔루라이드 무엇이 어떻게 바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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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기아의 이미지를 한층 올린 2022 텔루라이드 소식입니다. 전년 대비 판매량이 70% 가까이 성장한 차량으로, 이만큼 꾸준히 팔린 차가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2022년 연식 변경 모델을 발표했는데 워낙 차량에 대한 인기가 많고, 전작의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바뀐 부분을 찾자면 신규 로고가 적용된 엠블럼과 신형 라디에이터 그릴입니다.

전면에 큼지막한 신형 기아 엠블럼이 장착됐으며, 실내와 후면에도 동일하게 적용됐습니다. 그릴은 기존 크롬 형태에서 블랙 하이그로시가 대폭 강화된 디자인으로 적용됐습니다. 

몇가지 소소한 옵션도 변경됐습니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등 일부 옵션들이 기본 적용되거나 전 트림에 확대 되는 등 생산과정에서 효율과 수익성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팔고 있지 않아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서 인지, 사진으로만 볼 수 있어 아쉬운 2022 텔루라이드의 새로운 변화 모습이었습니다.

 

글 / 올라이드

문의 / allr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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