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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법인 베이징 현대에서 쿠스토를 출시 했습니다. 베이징 현대에서는 투싼, 쏘나타 뿐만 아니라 자국에 특화된 라 페스타 등 전용 차량을 판매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선보인적 없었던 중국 전용 모델 쿠스토. 남의 떡이 더 먹기 좋아보인다고, 살 수 없는 차다 보니 더 관심이 갑니다. 쿠스토는 카니발과 같은 MPV입니다. 국내엔 카니발과 스타리아가 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카니발은 SUV와 MPV사이에 위치하고, 스타리아는 MPV와 비즈니스 차량을 겸하고 있습니다. 쿠스토는 완전한 MPV입니다. 뿌리를 찾자면 현대 트라제, 기아 카렌스, 쉐보레 올란도와 같은 형태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편리한 슬라이딩 도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3열까지 공간은 넉넉해서 최대 7명이 넉넉하게 탈 수 있습니다...

신차 예상도 맛집 유튜브 채널 갓차에서 팰리세이드 페이리스리프트 모델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신차 예상도를 제작하는 갓차 채널에서 공개한 이번 모델은 제법 완성도 높은 예상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 모델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올라이드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갓차 예상도는 예전부터 정확도가 높았습니다. 예상도를 추측하기 힘들었던 스포티지 풀체인지 5세대 부터 투싼, K8까지 실차 모습과 거의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습니다. 출시 무렵에 갈수록 가장 정확한 모델을 예측하곤 하는데요. 이번 예상도는 '이대로 출시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팰리세이드가 '투싼'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현대차 디자인 트랜드는 파라메트릭 주얼을 컨셉화한 투싼, 아반떼 형..

다소 과격했던 디자인 때문에 힘든 시기를 겪었던 현대 싼타페가 5세대 모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당초 예상했던 2022년 출시보다 좀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하이브리드가 추가 되면서 흥행을 이끌고 있는 상황. 잘하면 2022년 말 혹은 2023년 출시가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신형 싼타페 디자인은 선택에 갈림길에 놓여있습니다. 투싼의 디자인을 따라갈 것인가 스타리아와 유사한 형태로 이어질 것인가 소비자들은 아직까지 갑론을박입니다. 앞으로 출시될 7세대 그랜저도 스타리아와 유사한 형태를 예고하고 있고, 대부분 신형 차량들은 스타리아의 단순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5세대 신형 싼타페 MX5에 대한 구체..

쉐보레 타호가 본격적으로 국내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쉐보레 관계자와 복수 미디어에 따르면 쉐보레 타호는 올해 말 사전예약에 들어가고 내년부터 정식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부터 쉐보레는 타호를 비롯한 쉐보레 차량들이 수입방식을 통해 국내 판매를 계획했습니다. 갑작스레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생산 물량이 일부 축소되었고, 수입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긴 했지만 당초 계획했던 다양한 SUV 라인업이 하나둘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차량은 역시 타호입니다. SUV 인기가 아직도 사그라 들지 않고 있는 만큼 대형 SUV는 여전히 자동차 제조사의 효자 차량입니다. 쉐보레 타호는 프레임타입 풀사이즈 SUV로 국내에서 판매중인 모하비보다 한 체급 큰 크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경쟁할 수 있는..

기아차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정식 출시 했습니다. 이로써 현대차 그룹은 투싼, 스포티지, 싼타페, 쏘렌토를 포함해 중형 하이브리드 4종을 확보했습니다. 투싼과 비슷한 사이즈, 동일한 파워 트렌인을 사용중이기에 유의미함을 찾긴 어렵습니다. 단순히 디자인과 소소한 편의장비 차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고 어떤 특이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5세대 역사상 최초 하이브리드입니다. 지금까지 스포티지엔 디젤을 중심으로 가솔린 엔진이 병행 사용됐지만, 친환경 정책에 따라 하이브리드 엔진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최근 현대기아차 차량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3세대 플랫폼과 1.6리터 터보가솔린 그리..

쉐보레 이쿼녹스가 곧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쉐보레 이쿼녹스는 1.5리터급 터보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로 인증을 마무리했습니다. 판매될 차명은 더 뉴 이쿼녹스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GM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쿼녹스 출시를 예고하는 UPCOMING 수식어를 붙인 바 있습니다. 중형차를 지향했지만 쉐보레 이쿼녹스는 현실적으로 투싼, 스포티지와 경쟁해야 합니다. 투싼과 스포티지 크기가 많이 커졌고, 다운 사이즈된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단일 트림으로 운영이되기 때문에 투싼, 스포티지 1.6리터 가솔린 모델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쉐보레 이쿼녹스는 부분변경을 통해 개선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 체급 큰 쉐보레 블레이저와 패밀리 룩을 형성..

성공한 사람들의 자동차, 중산층의 사징 등 정말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차가 있습니다. 바로 현대 그랜저인데요. 1세대부터 조만간 출시될 7세대 모델까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자동차 이름 '그랜저' 오늘은 1세대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1세대 그랜저는 1986년 7월 탄생했습니다. 80년대만 하더라도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자력으로 생산할 수 있는 힘이 없었기 때문에 해외 자동차를 가져와 생산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미국 포드사와 협력한 포니, 그라나다가가 있었고 일본은 미쯔비시와 기술 협력을 했습니다. 그랜저가 출시되기 전까지 대우 로얄 살롱 슈퍼와 현대 그라나다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른바 각그랜저라고 불렸던 1세대 모델은 시작부터 큰 인기를 끌며 ..

팰리세이드 페이리스프트 출시가 예고 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형 SUV에 장점을 갖추면서 친환경 그리고 고 연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하나씩 따져보면 팰리세이드에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는 실현 가능성이 낮습니다. 왜 그런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엔진에 전기모터만 달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겠지만 공학적으로 그렇게 쉽지 않은 것이 파워트레인 세팅입니다. 팰리세이드는 아직 N2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G 그랜저나 LF 쏘나타에서 N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적은 있지만, 2.4리터 세타2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신형 하이브리드 엔진을 올리기 위해서 플랫폼 세대 변경이 필요한데요. 전기모터와 엔진, 그리고 ..